무풍 안 되는 구형 에어컨, 서큘레이터로 버텨본 방법
에어컨을 틀면 금방 추워지고, 끄면 금방 다시 더워지는 게 원룸 여름나기의 가장 큰 스트레스였습니다. 무풍 기능이 있는 에어컨이면 좀 나을 텐데, 저희 집 에어컨은 무풍 기능이 없는 구형 모델이라 냉방을 켜두면 바로 앞은 춥고 조금만 떨어져도 더운 온도 편차가 늘 문제였습니다. 그러다 서큘레이터를 하나 들이고 나서, 어디에 어떻게 놓느냐에 따라 체감이 꽤 다르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몇 주에 걸쳐 위치를 이리저리 바꿔보면서 느낀 차이를 정리해봅니다.1. 에어컨 정면에 마주 보게 놓았을 때처음에는 당연히 에어컨 바람을 서큘레이터로 받아서 멀리 보내면 되겠다 싶어 에어컨과 정면으로 마주 보게 놓아봤습니다. 예상과 달리 이 배치는 그렇게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서큘레이터가 에어컨 바람을 정면으로 맞받아치다 보..
자취방 생활
2026. 8. 28. 2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