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되면 보일러 온도를 몇 도에 맞출지, 외출할 때는 끄는 게 나은지 계속 고민하게 됩니다. 주변에서는 "계속 켜두는 게 낫다", "나갈 땐 꺼야 한다"는 말이 반반이라 헷갈렸는데, 열이 빠져나가는 원리를 알고 나니 기준이 생겼습니다. 열손실을 간단한 식으로 계산해보고, 설정 온도를 바꿨을 때 이론상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정리해봅니다.1. 켜둘까 끌까, 정답이 사람마다 다른 이유난방을 계속 켜두는 게 낫다는 말과 외출할 때 꺼야 한다는 말은 둘 다 일리가 있습니다. 집이 잘 단열되어 있고 외출 시간이 짧다면 계속 켜두는 쪽이 효율적일 수 있고, 외풍이 심한 집에서 오래 비운다면 줄이는 쪽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결국 집의 단열 상태와 외출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문제라서 한 가지 정답이 없습니다.기준을..
겨울이 다가오면서 난방을 틀어도 방이 잘 안 따뜻해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보일러 설정 온도를 올려도 손을 대보면 바닥은 따뜻한데 공기는 여전히 서늘했고, 특히 창가 쪽에 앉아있으면 찬 기운이 계속 느껴졌습니다. 관리비만 계속 올라가는 것 같아 이상하다 싶었는데, 창문 틈새를 손으로 더듬어보고 나서야 원인을 알게 됐습니다. 직접 찾은 외풍의 원인과 해결 방법을 정리해봅니다.1. 창틀 틈새에서 찬 바람이 새어 들어오고 있었습니다처음에는 단순히 창문이 오래돼서 그런가 보다 하고 넘겼는데, 저녁에 촛불을 창문 가까이에 대봤더니 불꽃이 흔들릴 정도로 바람이 새어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눈으로 봤을 때는 창문이 잘 닫혀있는 것처럼 보였는데, 실제로는 틈새를 통해 찬 공기가 계속 유입되고 있었던 것입니다.특히 창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