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없는 원룸에서 여름 버틴 방법
이사한 원룸에 에어컨이 없다는 걸 계약할 때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겨울에 집을 보러 다녀서였는지 냉방 문제는 아예 고려 대상이 아니었는데, 막상 여름이 되니 밤에도 실내 온도가 30도 가까이 올라가서 잠을 설치는 날이 이어졌습니다. 에어컨을 새로 들이기엔 비용도 부담스럽고 설치 공간도 마땅치 않아서, 나름대로 버텨낸 방법들을 정리해봅니다.1. 에어컨 없이 첫여름을 보내며 겪은 어려움낮에는 그나마 외출로 버텼지만, 문제는 해가 지고 나서였습니다. 원룸이 서향이라 오후 내내 달궈진 열기가 밤늦게까지 빠지지 않아서, 창문을 열어도 후텁지근한 공기만 들어올 뿐 시원해지지 않았습니다.선풍기 하나만으로 버티려고 했는데, 단순히 더운 공기를 순환시키는 정도라 근본적인 해결이 안 됐습니다. 오히려 뜨거운 바람..
자취방 생활
2026. 9. 29. 2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