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에서 식물 두 번 죽여보고 알게 된 것들
화분 하나 정도는 쉽게 키울 수 있을 줄 알았습니다. 인테리어 삼아 작은 화분을 하나 들였는데, 몇 주 지나지 않아 잎이 축 처지기 시작했습니다. 물을 열심히 준다고 줬는데도 상태가 계속 안 좋아졌고, 결국 처음 들인 화분은 결국 살리지 못했습니다. 두 번째 화분을 다시 들이면서는 첫 번째 실패 원인을 제대로 찾아보고 관리 방식을 바꿨는데, 그 과정에서 몰랐던 것들을 많이 알게 됐습니다.1. 물을 많이 줄수록 좋은 줄 알았는데 그게 문제였습니다잎이 처지길래 물이 부족한 줄 알고 매일같이 물을 줬는데, 오히려 그게 뿌리를 상하게 하고 있었습니다. 화분 받침에 물이 고여있는 걸 보고도 그냥 물을 좋아하는 식물인가 보다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나중에 흙을 파보니 뿌리 쪽이 거뭇하게 무르고 냄새까지 나는..
자취방 생활
2026. 9. 13. 1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