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션 1구뿐인 자취방, 국이랑 반찬 동시에 만드는 법 (전자레인지 활용 후기)
자취방을 구할 때 인덕션이 1구인지 2구인지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어차피 혼자 사는데 화구 하나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살아보니 국이나 찌개를 끓이면서 동시에 밥을 짓거나 반찬을 볶는 게 안 되니까, 밥 한 끼 차리는 데 걸리는 시간이 생각보다 훨씬 길어졌습니다. 화구 하나로 순서대로 요리하다 보면 먼저 만든 음식은 식어가고, 나중에 만든 음식과 타이밍이 안 맞아서 결국 따로따로 데워 먹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몇 달 동안 이런저런 방법을 시도해보면서, 화구 하나로도 두 가지 요리를 그럭저럭 동시에 진행하는 저만의 순서를 찾게 됐습니다.1. 문제는 화구 개수가 아니라 순서였습니다처음엔 화구가 하나뿐이라 요리가 오래 걸린다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조리 순서를 잘못 짜고 있었던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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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8. 25. 2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