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에 넣어 둔 달걀이 언제까지 먹어도 되는지는 겉모습만으로는 알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달걀은 오래될수록 껍데기의 미세한 구멍으로 수분이 빠져나가 가벼워지기 때문에, 물에 띄우는 간단한 실험으로 대략적인 상태를 가늠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부력의 원리를 이용해 달걀의 밀도를 계산하고, 소금물 농도별로 어떤 달걀이 뜨는지 이론값으로 정리하였습니다. 계산에 사용한 달걀의 질량 60g, 부피 57㎤, 소금물 밀도 식은 설명을 위한 가정이며 직접 측정한 값이 아니라는 점을 명시합니다. 마지막 표에는 직접 실험한 결과를 적을 수 있는 칸을 마련하였습니다.1. 달걀이 물에 가라앉거나 뜨는 이유를 밀도로 계산합니다물체가 뜨는지 가라앉는지는 물체의 밀도와 액체의 밀도를 비교하여 결정하는 방식입니다..
자취방을 구할 때 인덕션이 1구인지 2구인지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어차피 혼자 사는데 화구 하나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살아보니 국이나 찌개를 끓이면서 동시에 밥을 짓거나 반찬을 볶는 게 안 되니까, 밥 한 끼 차리는 데 걸리는 시간이 생각보다 훨씬 길어졌습니다. 화구 하나로 순서대로 요리하다 보면 먼저 만든 음식은 식어가고, 나중에 만든 음식과 타이밍이 안 맞아서 결국 따로따로 데워 먹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몇 달 동안 이런저런 방법을 시도해보면서, 화구 하나로도 두 가지 요리를 그럭저럭 동시에 진행하는 저만의 순서를 찾게 됐습니다.1. 문제는 화구 개수가 아니라 순서였습니다처음엔 화구가 하나뿐이라 요리가 오래 걸린다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조리 순서를 잘못 짜고 있었던 것이..